잉글리시 페이션트1 ‘잉글리시 페이션트’ 전쟁 중인 사하라 사막에서 건네는 사랑 이야기 마이클 온다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1996년 개봉한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앤서니 밍겔라 감독의 연출, 랄프 파인즈, 줄리엣 비노쉬, 크리스틴 스콧 토머스, 윌렘 대포 등 쟁쟁한 출연진을 자랑하는 전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영화 줄거리 제2차 세계대전이 드디어 그 끝을 볼 것 같은 즈음, 간호사 해나(줄리엣 비노쉬 분)는 심하게 화상을 입은 라슬로 알마시(랄프 파인즈 분)라는 환자를 돌보게 됩니다, 신원이 불확실한 상태이고 화상이 심해서 편하게 대화도 어려운지라 이 환자는 말 그대로 ‘잉글리시 페이션트(영국인 환자 분)’라고 불립니다. 해나는 전쟁의 끔찍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환자를 돌보고 또 그와 유대감을 쌓아가며, 그가 겪었던 일들을 듣게 됩니다. 수년 전, 헝가리 출신의 알마시는 지.. 2025. 2. 10. 이전 1 다음